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이 9일 첫 당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혁신당 대구시당 창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원간담회에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과 결의를 다진다.
이날 행사에는 허은아 당대표와 최고위원, 이준석, 천하람, 이주영 의원의 축하 영상과 함께 이기인 수석최고위원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대구시당의 주요 당직자를 발표하는 한편 2025년 보궐선거와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구시당의 운영계획을 알린다.
특히 이날 당원간담회에는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이 '정국 전망 및 개혁신당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다.
대구 출신 정치인인 조응천 단장은 지난 2023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개혁신당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