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원본부 '원주 고향사랑기부' 앞장

신한은행 임직원 123명이 4일 원주고향사랑기부금 1230만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원주시 제공

신한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권오복)가 원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 강원본부와 서울본점 임직원 등 123명은 원주 고향사랑기부금 1230만원을 4일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전달했다.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원주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원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와 신한은행은 지난 9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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