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현대옥이 '제6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시상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교육계 발전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위원회가 현대옥 본사에서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에 현성국 현대옥 대표를 비롯해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옥은 제1회 시상식부터 매년 교육발전기금을 후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500만 원보다 두 배 늘어난 1천만 원을 맡겼다.
두재균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가운데 불구하고 전북 교육 발전을 위한 남다른 관심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성국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교육 발전을 위해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