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하반기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에 청년 313명이 신청해 299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2천만 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안동시는 1천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약 100명의 청년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1984년 1월 2일~2005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다.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여러 시험 응시료를 합산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로, '경상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gbyouth.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