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 시행

최대 30억 규모…최고 연 5%

울진군청 젼경.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특별출연해 울진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로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되며, 보증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울진군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의 이자를 최고 연 5%까지 2년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에 예약 후 방문해 상담·신청하거나, 온라인 및 모바일 앱 '보증드림'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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