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하반기 공동특판행사 베스트 기획전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을 주제로 진행한다.
도내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와 함께 선정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맛과 품질을 소개한다. 10월 행사에는 영월청년들(한반도빵 등), 오트톡톡(그래놀라), 버터빌리지(크로플 등)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강원도는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4월부터 11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특판전을 진행 중이다.
한성규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도내 우수제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과 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