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동 식당서 화재…내부 등 태우고 2800만원 피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식당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5일 오후 10시43분쯤 경북 경주시 하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음식점 내부 30㎡와 냉장고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