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15~21일 미국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내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합니다.경기도대표단에는 도내 22개 스타트업 관계자 31명이 동행해 뉴욕시에서 UKF, 한인창업자연합과 경기도-미주지역 간 스타트업 상호 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산업안전인증의 세계적 기업인 A사, 물류센터 투자와 개발 플랫폼 외투기업인 B사와 투자협약도 이뤄집니다.
'경기 다독다독 축제' 6천명 독서나들이
경기도는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따른 독서 열기가 이어지며 '2024 경기 다독 다독 축제'에 6천명 이상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축제는 경기도의 대표 독서 행사로, 9회째인 올해는 안성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을 주제로 그제 하루 동안 열렸습니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코너를 마련하고 '소년이 온다'와 '여수의 사랑' 등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고양시, 23일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경기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가 주관하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오는 23~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립니다.대한민국 첨단 기술 대전은 로봇, 인공지능,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미디어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입니다.
박람회에서는 항공 무인 이동체,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설루션이 전시됩니다.
성남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실태조사
경기 성남시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성남시는 내년 2월까지 전문 업체에 용역을 맡겨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164곳의 교통사고와 보호구역 시설 현황 등을 조사하고 개선 사항을 파악합니다.
성남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보호구역 확대·축소와 신규 지정 관리에 반영하고, 안전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등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구역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안산시, 대부도 정당 현수막 집중 정비
경기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 내 정당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합니다.성남시는 주야간 단속을 벌여 위반 현수막은 자진 철거·이동 설치 등을 요구한 뒤 이행하지 않으면 철거할 계획입니다.
일반 분양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 입간판도 함께 단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