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실종된 80대, 야산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

경북 영천경찰서 제공

경북 영천에서 실종된 80대 여성이 야산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북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의 한 야산 계곡에서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집을 나선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이 5일 실종 신고를 접수한 상태였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닷새 만에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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