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제3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부스 운영 성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9월 27일부터 사흘간 전남 목포서 열려
보해, 제품 전시 및 이벤트 부스 운영…지역 특산물 활용한 제품과 체험 행사로 관람객 사로잡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한 관람객이 보해양조의 '나만의 잎새주'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보해양조 제공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해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 전시 및 이벤트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푸드 기업관에서는 잎새주와 매취순, 보해 복분자주 등 보해양조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고 특히 완도 특산물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다시, 마주'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보해양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전시관 외부에 자리한 이벤트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만의 잎새주 만들기'를 열었다. 선착순 300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잎새주 라벨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해의 RTD(Ready To Drink)제품인 '매실 하이볼 순'을 시음할 기회도 제공됐다.
 
보해양조의 이번 축제 참여는 지역 특산물과 전통 주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보해는 남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류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보해 복분자주와 매취순 등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도 이러한 제품들이 그 가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통해 남도의 주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남도의 대표적인 음식 축제로, 남도 명인 푸드쇼와 지역 특산물 시식 이벤트, 글로벌 미식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남도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며 많은 관람객에게 남도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지난 1950년 창업자 故 임광행 회장이 설립한 74년 전통의 주류전문 기업이다. 전남 목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광주전남 대표기업으로, '착한 술, 좋은 술'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국내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장 좋은 재료로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약수의 땅' 전라남도 장성 노령산맥지하 253m의 암반수로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최상급 복분자만을 사용해 맛이 깊고 진한 '보해 복분자주', 해남 보해 매실농원에서 직접 생산한 청매실로 빚어 맛이 순하고 깨끗한 '매취순', 메이플 시럽을 더해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잎새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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