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초의원 전북대 총동창회 출범

전북도 기초의원 전북대 총동창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도내 기초의원 총동창회가 출범했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지난 24일 양오봉 총장과 서거석 전북교육감, 최병선 총동창회장, 정태현 총학생회장, 전북대 출신 기초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기초의원 총동창회' 발대식을 했다.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수학과 80학번)이 발대식 준비위원장을, 유이수(경제학과 88학번) 완주군의원과 신유정 전주시의원(사회학과 18학번)이 각각 간사를 맡았다.

이날 서남용 의원이 기초의원 총동창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동문 기초의원들은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남용 기초의원 총동창회장은 "모교가 글로컬대학30과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핵심 정부사업을 유치하면서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최병선 총동창회장은 "지역 현안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동문 기초의원들과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으로 전북대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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