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축사 악취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소로2리 마을의 돼지·소 축사 4곳을 철거하고 마을회관, 다목적 마당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이 사업이 추진되면 축사 악취 민원이 해소될것으로 내다봤다.
청주시는 공유재산 취득 관련 절차에 이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향후 협의 보상을 시작해 2026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