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트로트 가수 한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를 비롯해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주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이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봄은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괴산 고추 축제 등 지역 다양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데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한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괴산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