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오는 23일부터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두타산 산불 진화 임도 공사를 위한 것으로, 출입통제는 다음 달 18일까지 이어진다.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출입통제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이뤄지던 셔틀버스의 운행 역시 중지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공사 구간 일부가 전망공원 진출입로와 겹쳐 출입통제가 불가피하다"며 "정해진 기한 내 공사를 마무리해 전망공원 이용이 제때 정상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