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부평미군기지 터에 시민 휴식공간 개방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부평미군기지 터에 시민 휴식공간 개방

인천시는 옛 부평미군기지 터에서 토양 정화사업이 끝난 부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단장해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2019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캠프마켓 터 가운데 토양 정화가 완료된 B구역 운동장 부지 3만2800㎡를 2021년 5월 처음으로 시민에 개방했습니다.

인천시는 이어 내일부터 운동장 북서쪽 5200㎡를 확대 개방하고 내년 상반기 토양 정화가 끝나는 운동장 북쪽 9300㎡도 추가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2026년 출범 4개 자치구 조직·인력 설계 착수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출범하는 4개 자치구의 조직과 공무원 정원 규모를 산정합니다.

인천시는 오늘 시청에서 '행정체제 개편 자치구 조직진단과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서는 영종구·검단구·제물포구·서구 등 4개 자치구의 행정환경·수요를 분석하고 조직 설계, 적정인력 산출, 인력배치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됩니다.

인천 검단 '스마트폰 앱 호출' 버스 연장 운행

인천시는 서구 검단신도시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앱 호출형 '아이모드' 버스 운행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합니다.

인천시는 2021년 9월 검단신도시에 도입한 아이모드 버스를 올해 말까지 운행할 계획이었지만,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점에 맞춰 6개월 연장 운행키로 했습니다.

이 버스는 승객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하고 버스 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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