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 통합돌봄지원센터가 11일 통영시와 협력해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셀프 스트레스 관리&CS교육'과 '찾아가는 스마트 건강돌봄' 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통영시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돌봄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최신 기술을 활용해 노인 돌봄서비스의 혁신을 도모하고,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사용법을 전달하고자 찾아가는 스마트 똑띠버스를 활용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셀프 스트레스 관리, 감정회복을 위한 소프트 프레잉 활용, 업무와 CS만족 플랜 만들기, 인공지능(AI)건강관리존, 마음챙김 VR체험존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노인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