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지난 10일 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참여해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기, 가스, 재난, 소방의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스스로 하는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9월~11월) 운영을 안내하고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등을 발견시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원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주민 불편 해소와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