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 10월 11일부터 이틀간 개최

제3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다음달 11일부터 이틀간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에서 제4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에서 '배움의 싹 틔워 봄! 내일의 꿈 키워 봄!' 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1일 오후 3시 호반광장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작품전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 행사 첫날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신인선이 둘째날에는 아나운서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용필이 새로운 인생 도전이라는 주제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철호 춘천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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