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지하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 35분쯤 부산 북구의 한 지하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노래방 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가게가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라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내부 환풍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