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하천에 빠진 승용차서 60대 숨진채 발견

보은소방서 제공

충북 보은의 한 하천에 빠진 승용차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전 6시 40분쯤 보은군 회남면 회인천에서 승용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중수색을 벌여 2시간여 만에 차량 안에서 숨진 A(68)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하천으로 떨어졌다는 목격자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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