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이용객 많은 다중이용시설 22곳 점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형마트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영화관, 관광휴양시설 등 22곳을 표본 점검한다. 점검에서 빠진 시설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와 주기적 훈련 여부, 소화장비·방화구획 관리상태,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 관리상태 등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추석 전까지 보수·보강을 관리 주체에 요청한다.

이른 시일 내에 조치가 어렵다면 임시 안전 조치 후 개선될 때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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