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민선 8기 전반기 81개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240억 원을 포함한 총 4033억 원을 확보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공모사업은 △문화의거리 공영주차타워 조성 179억 원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196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242억 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231억 원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160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미래산업 분야 12건 923억 원 △문화·교육 분야 10건 2340억 원 △교통 분야 4건 215억 원 △복지·주민 편의 분야 17건 173억 원 등이다.
민선 8기 지역현안 사업 중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사업 5억 원, 재난안전 사업 중 문막교 재가설 10억 원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하고 수혜성이 높은 현안사업들도 순항 중이라고 시는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러한 성과는 원주시민의 성원과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앞으로도 미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더욱 매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