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멤버 공찬이 13년간 동행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헤어진다.
WM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찬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 끝에 지난 6월 30일자로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B1A4(신우, 산들, 공찬)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찬은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했다. 그는 2015년부터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온 공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공찬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찬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며 "B1A4에 대한 활동에 있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