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내년 교육공무직 8개 직종에 406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홈페이지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에 '2025년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직종별로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24명, 조리사 33명, 조리실무사 202명, 학교운동부지도자 11명, 특수교육실무사 22명, 교육복지사 9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2명이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직종인 교육복지사,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선발한다.
늘봄‧교무행정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체험활동지원실무사,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은 경력점수 등으로 서류평가를 거친 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뽑는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3일 원서접수,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담은 정식 채용 공고를 안내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채용시험 일정과 인원은 10월에 확정 발표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달라"며 "울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