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14일 대외협력실에서 이재한 신임 포항시체육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기건설(주) 대표이사인 이재한 신임 회장은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포항시체육회 재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포항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이다.
이재한 신임 회장은 "포항시 체육회를 대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시민 여러분과 체육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재한 신임 포항시체육회장 취임에 따라 지역 체육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향후 시민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