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오십천 다슬기 채취 50대 물에 빠져 숨져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덕 오십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 물에 빠진 50대가 숨졌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32분쯤 영덕군 지품면 오십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다슬기를 채취하다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자 자녀가 신고했다.

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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