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광복 79주년 8·15특별성회에 참석해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도내 기독교계에 감사를 전했다.
특별성회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최형두·이종욱·허성무 국회의원과 최학범 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성도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독교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복지, 동행, 희망의 길을 걷고 있는 경남도정에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이 항상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