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앞바다서 심정지 40대 구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송호재 기자

새벽 시간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4일 오전 3시 35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민락해변공원 앞 해상에서 "사람이 물 위에 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40대‧남)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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