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비', 8월부터 경기도내 모두 가능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비', 8월부터 경기도내 모두 가능

경기도가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제공하는 지역화폐를 다음 달부터 도내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해제합니다.
 
경기도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에 거주하거나 타 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을 희망하는 산모들을 고려해, 이같이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상당 지급되는 지역화폐를 도내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 공동생활가정 아동 '전담의사 의료지원' 시범사업

경기도 성남시가 다음 달부터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전담의사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개시합니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학대와 유기 등으로 공동생활가정 9곳에 입소해 보호받는 아동 50명입니다.
 
다음달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용 전화회선을 이용해 비대면 진료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수원시, 'GPR' 지표투과레이더로 도로 탐사

경기도 수원시가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GPR, 지표투과레이더로 도로를 탐사합니다.
 
수원시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오는 2027년까지 진행하며 탐사하는 도로 총연장은 천245㎞입니다.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를 이용해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해 땅속 공동을 미리 발견,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관광특구 평가…'파주 통일동산' 1위

경기도 파주시는 경기도의 '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 상황 평가'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특구의 지속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잠재성, 이용 편의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합동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0점으로 동두천, 평택 관광특구보다 높았습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헤이리 예술축제, 삼도품 축제, 파주 시티투어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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