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정동 가설건축물 화재…오토바이 4대 등 소실

소방관둘이 화재를 진화한 뒤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26일 오전 10시 6분쯤 경북 경주시 사정동에 있는 한 가설건축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4분 만인 오전 10시 20분쯤 모두 진화됐지만 샌드위치패널로 만들어진 가설건축물 아래 세워진 오토바이 4대가 불에 타는 등 67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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