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남 수해 피해 학생들을 위해 쌀과 김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 충남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겪은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서천군 지역 40가구 피해 학생 50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장순 본부장은 "큰 피해를 본 학생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