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관광 투자 적극 알린다…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경남홍보관. 경남도청 제공

경남투자청은 경남도와 함께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와 관광개발 투자 유치 상담 활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최대 관광 박람회로,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함께 진주시 등 15개 시군도 참가한다.

경남은 한려해상·지리산국립공원, 낙동강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비롯해 가덕도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등 편리한 접근성을 갖췄다.
 
최근 통영에 대규모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 남해 호텔 투자협약 체결 등 활발한 관광 투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투자청은 창원 명동 마리나항만, 고성 자란도 관광지, 통영 폐조선소 프로젝트, 거제 고현항 항만, 창원 마산로봇랜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남에서 열리는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도 적극적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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