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대입 화상상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상상담 운영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원거리나 정보 취약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적극 이용해 달라는 게 울산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미리 신청을 받았으며 동구와 북구, 울주군 고교 11개교 학생 114명이다.
상담은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1회당 45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일대일 맞춤식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정시 지원 사례도 안내한다.
상담은 진학지도 경력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