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천 파크골프장 조성' 속도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계획한 '원주천 파크골프장 신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5일 원주천 파크골파장 사업 추진을 위한 원주지방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태장영진아파트 인근 하천부지 2만 1천㎡에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18홀, 주차장 80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는 내용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주천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천 파크골프장 조감도. 원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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