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강화·옹진, 이음카드 쓰면 10% 캐시백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강화·옹진, 이음카드 쓰면 10% 캐시백

인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강화군과 옹진군 가맹점에서 지역화폐인 이음카드로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10% 캐시백은 강화군과 옹진군에 있는 연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에서나 월 결제액 30만도 한도 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은 인구감소 지역이지만 광역시에 속해 있어 행정안전부의 정부 지원 예산을 받을 수 없었지만 최근 관련 지침을 바꾸면서 캐시백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식품공장서 이산화탄소 중독 추정…9명 부상

인천 식품 제조공장에서 조리 중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중구 항동 식품 제조공장에서 62살 여성 A씨 등 50대와 60대 여성 9명이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 등이 공장 2층에서 찜기를 이용해 조리하던 중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선8기 인천시 최고사업은…시민들 '인천 I-패스' 꼽아

인천시민들이 민선 8기 인천시의 최고 정책으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I-패스'와 '광역 I-패스'를 꼽았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주요 추진사업 10건에 대해 인터넷 시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1만3천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인천 I-패스와 광역 I-패스 사업은 5점 만점에 4.3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발 KTX 2025년 개통 목표 사업과 GTX-B 사업 등 주로 교통 관련 정책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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