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레미콘 하천 아래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27일 낮 12시 49분쯤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팔봉1교 인근에서 도로 공사에 투입된 레미콘이 하천 아래로 추락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7일 낮 12시 49분쯤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팔봉1교 인근에서 도로 공사에 투입된 레미콘이 하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차량을 세우고 대기하던 중 갑작스럽게 지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7일 낮 12시 49분쯤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팔봉1교 인근에서 도로 공사에 투입된 레미콘이 하천 아래로 추락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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