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여당 몫 국회부의장(1명)과 상임위원장 후보 접수를 26일 마감했다. 경쟁 입후보한 부의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자리는 27일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하고, 당일 본회의 의결 방침이다.
부의장 경선에는 6선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이 경쟁한다. 외통위원장 자리는 4선 안철수, 3선 김석기 의원 간 경선을 실시한다.
그 밖에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단독 입후보한 상임위원장 후보자 6명은 경선에 앞서 박수로 합의 추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