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야구 홈경기가 1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청주에서 열리는 경기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이날 경기에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구를 진행하며 청주시 관광과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 경기는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열린다.
청주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3월 준공했다.
지난 4월 한국야구위원회(KBO) 현장 실사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보완한 뒤, 지난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화이글스 관계자 현장 점검에서 경기 개최가 가능한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