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7월부터 'K-관광 종합 아카데미' 운영

     
종합아카데미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 분야 취‧창업 희망자와 관광업계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4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강의는 7월 1일부터, 오프라인 교육은 7월 8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경북의 주요 외래관광객인 중국, 태국, 미국, 일본, 베트남 관광객을 응대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내요원을 양성하는 '다문화 관광 안내‧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은 7월 20일과 27일 진행한다. 
   
교육과정마다 수료기준 충족 시 수료증 발급과 함께 맞춤형 창업 지도 컨설팅, 모범사례 견학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김남일 사장은 "관광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으로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방 관광시대'와 '리얼코리아 경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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