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7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12일 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군정 질문 등의 활동을 비롯해 조례안 8건, 승인안 2건, 일반안건 7건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이날 이재명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최근 3년간 접수된 악취 관련 민원 통계를 언급한 뒤, 그동안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책이 시도됐지만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악취 통합관제센터, 악취 신호등 등 선진사례를 참고해 적극 대응책을 모색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