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진' 부산 유감 신고 2건…고리원전 등 이상없어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제공

전북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2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부산에서는 2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진동을 느꼈다"는 수준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도 별다른 이상없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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