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오토바이 연석 충격 후 운전자 사망…동승자 부상


21일 새벽 3시 4분쯤 경남 양산시 남부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도로 우측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0대 대학생 오토바이 운전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운전자의 음주 여부에 대해서는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10대 동승자의 경우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고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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