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2일까지 사흘간 총 211건의 국유부동산을 대부 및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 매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77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34건이 포함돼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등록해야 한다.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과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