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간 추돌…50대 운전자 사망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두 대가 추돌해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1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89 Km 지점 3차로에서 4t 화물차가 앞서가던 7.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t 화물차 운전자 A(59)씨에게 심정지가 왔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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