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美 몽고메리카운티, 경제·과학 협력 맞손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가 10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몽고메리카운티는 바이오헬스와 생명공학이 주력산업으로 국립 보건원, 미국 식약처 등 주요 바이오 분야 정부 기관과 300개 이상의 바이오 분야 기업과 4만여 명의 기술자를 보유한 도시이다.
 
대전시와 몽고메리카운티는 2017년 자매도시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6월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에 방문할 대전시 경제사절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날 9월에 예정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에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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