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통령, '국민특검' 결자해지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오정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과 맞서려는 대통령에게 더 이상 인내심을 보여줄 국민은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특히 "김건희·채상병 특검은 야당의 정치공세가 아닌 국민 3분의 2가 지지하는 '국민 특검' 요구"라면서 "대통령이 결자해지하라"고 했습니다.
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랩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14개 기업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바이오 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입니다.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바이오센터에 연면적 933㎡ 규모의 바이오 스타트업 랩을 조성해 기업당 26.4㎡의 사무공간과 연구공간 등을 제공합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 다음 달 2일로 연기
경기도는 내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인해 다음 달 2일로 연기합니다.
경기도는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시흥 거북섬 인공서핑장, 이달까지 야간 무료 개방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있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이 야간에 아름다운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풀과 서핑 모습, 거북섬의 풍경을 감상하고 추억에 남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인공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서프존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오늘 전야제
경기 양주시는 오늘 전야제를 시작으로 모레까지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라는 주제로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전날인 오늘 오후 6시 반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진법 퍼포먼스와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전야제 행사가 열립니다.
축제 기간에는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담은 특색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먹거리, 부대행사 등으로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