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
29일 보령시에 따르면 김동일 시장은 2월부터 시작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원, 충남도 종합감사 수검 등을 수행한 공무원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전 직원에게 하루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보령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것으로 소속 공무원이 업무에 특별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시장이 연중 5일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