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양국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고대"

"한-루마니아 협력, 양국 국민에게 미래의 번영 가져다 줄 것"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루마니아 소인수 정상회담에 앞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영문으로 "양국 간 협력은 양국 국민 모두에게 미래의 번영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요하니스 대통령님과 서울에서 훌륭한 회담을 가졌다"며 "첫 한국 방문이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과 요하니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는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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