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자활센터 투명하고 책임있게 운영"

경북도청. 이규현 기자

경북도는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영주와 영천, 경산 등 지역자활센터 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자활센터의 인사와 재무회계, 사무관리 등을 점검해 자활센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직 및 인력운영 관리, 후원금 관리,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관리, 자활사업 참여자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기존 행정처분 위주의 일방향적인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현장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해 지역자활센터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19개의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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