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공사 중 15m 아래로 추락한 30대 남성 숨져


전남 진도에서 다리 공사에 참여 중이던 작업자가 15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2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조도대교에서 공사를 하던 작업자 1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초반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남성이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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